후기 및 리뷰/책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리소설 명작 <그리고 아무도 없었다> 리뷰! [And then there were none] 는 필자가 고등학생 때 같은반 친구에게 추천받아 읽은 첫 번째 추리소설 이다. 그중 《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》는 처음 읽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품에 꼽히기도 하다. 대학생 때 영화제작동아리에서 『아이덴티티』라는 다중인격자가 나오는 영화를 보았는데, 영화의 배경과 매우 비슷했다. 그래서 알아보니 영화의 제임스맨골드(James Mangold)감독이 《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》 추리소설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걸 알았다. 두 작품의 결말은 모두 관객 혹은 독자에게 다 맡겨버리는 신기한 플롯의 예술작품 같았다. ‘열린 결말’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《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》를 조금 더 깊이있게 분석해보고 극중 범죄자와 피해자 그리고 사건의 배경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 1. 작가소개 아가사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