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연극영화/촬영, 시나리오 등

#03. 샷의 종류

 #02.에서 나온 샷(Shot)에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이번 자료 역시 학생때 공부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아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던 것을 토대로 올려봅니다.

 

샷의 종류

루즈 샷 (Loose Shot) :

피사체의 주위를 어느 정도 여유를 둔 중경정도의 크기. = 느슨한 화면

 

타이트 샷 (Tight Shot) :

피사체 주위에 여유를 두지 않은 크기. (프레임 속에 가득 찬 것)

 

원 샷 1S (own shot) :

프레임에 한사람을 넣은 샷.

 

투 샷 2S (two shot) :

프레임에 두 사람을 넣은 샷.

 

쓰리 샷 3S (three shot) :

프레임에 세 사람을 넣은 샷.

 

그룹 샷 G.S (group shot) :

프레임에 여러 사람을 넣은 샷. (보편적으로 5명 이상)

 

롱 샷 L.S (long shot) : 

인물외에 배경이 충분히 보일정도 먼거리의 샷

 

익스트림 롱 샷 E.L.S (extreme long shot) :

롱샷보다 훨씬 더 먼거리의 샷.

 

풀 샷 F.S (full shot) :

인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화면에 모두 들어올 정도 거리의 샷

*현장에서 풀샷은 한 번씩 다 따는 것을 봤음. (그정도로 많이 쓰임)

 

풀 피걸 F.F (Full Figure) :

머리에서부터 발끝 까지의 전신을 담은 크기의 샷, 좌우에 비어 있는 공백의 처리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.

 

2FF(2 Full Figure) :

두사람의 전신상을 정면에서 아이레벨(눈높이)로 담은 샷.

 

3FF :

세 사람의 전신상을 넣은 샷.

 

4FF :

네 사람의 전신상을 넣은 샷.

 

5FF :

다섯 사람을 넣은 샷.

 

미디움 샷 M.S (Medium Shot) :

롱 샷과 클로즈 샷의 중간 사이즈. (2~3인을 옆으로 나란히 잡을 수 있는 사이즈)

 

업 샷 Up-S (up shot) : 

근경 이라고도 불리는 이 샷은, 사람을 찍을 때, 목에서부터 얼굴을 중심으로 한 사이즈로, 그 사람의 표정이나, 감정 등을 나타낼 때 쓰인다. 특히 사물을 찍을 때 사물의 모양을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샷으로 텔레비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샷.

*업 샷을 다시 화면하단이 인물에 걸쳐지는 부위에 따라

니샷(무릎,knee shot), *웨스트샷(허리,waist shot), *버스트샷(가슴,bust shot), *숄더샷(어깨,shoulder shot)

 

니 샷 K.S (Knee Shot) :

무릎에서 상반신을 담은 크기로, 무릎 샷 이라고도 한다.

 

웨스트 샷 W.S (Waist Shot) :

허리에서부터 상반신을 담은 크기로, 주위의 상황 등을  함께 알리고 싶은 때 자주 이용

 

바스트 샷 B.S (Bust Shot) :

가슴에서부터 상체를 담은 크기로, 한사람을 찍을 때 가장 기본적인 사이즈로, 보기가 좋고, 안정감이 있다.

*가장 많이 쓰이는 샷중 하나.

 

숄더 샷 S.S (Shoulder Shot) :

어깨 위에서부터 얼굴을 담은 샷. 어깨 샷 이라고도 한다.

*A Over Shoulder Shot B (A OS.S B) : A의 어깨너머 B의 표정을 중심으로 한 샷.

 

클로즈업 샷 C.U (close up shot) : 피사체의 어느 특정부위를 강조하기위해 매우 접근한 거리의 샷

 

*프레임은 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.

 

현장마다, 혹은 사람마다 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
'연극영화 > 촬영, 시나리오 등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#06. 음향관련 용어  (0) 2020.02.06
#05. 카메라워크의 종류  (0) 2020.02.05
#04. 앵글의 종류  (0) 2020.02.04
#02. 기본 촬영용어  (1) 2020.02.02
#01. 시나리오 구성단계  (0) 2020.02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