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02.에서 나온 샷(Shot)에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이번 자료 역시 학생때 공부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아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던 것을 토대로 올려봅니다.
샷의 종류
루즈 샷 (Loose Shot) :
피사체의 주위를 어느 정도 여유를 둔 중경정도의 크기. = 느슨한 화면
타이트 샷 (Tight Shot) :
피사체 주위에 여유를 두지 않은 크기. (프레임 속에 가득 찬 것)
원 샷 1S (own shot) :
프레임에 한사람을 넣은 샷.
투 샷 2S (two shot) :
프레임에 두 사람을 넣은 샷.
쓰리 샷 3S (three shot) :
프레임에 세 사람을 넣은 샷.
그룹 샷 G.S (group shot) :
프레임에 여러 사람을 넣은 샷. (보편적으로 5명 이상)
롱 샷 L.S (long shot) :
인물외에 배경이 충분히 보일정도 먼거리의 샷
익스트림 롱 샷 E.L.S (extreme long shot) :
롱샷보다 훨씬 더 먼거리의 샷.
풀 샷 F.S (full shot) :
인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화면에 모두 들어올 정도 거리의 샷
*현장에서 풀샷은 한 번씩 다 따는 것을 봤음. (그정도로 많이 쓰임)
풀 피걸 F.F (Full Figure) :
머리에서부터 발끝 까지의 전신을 담은 크기의 샷, 좌우에 비어 있는 공백의 처리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.
2FF(2 Full Figure) :
두사람의 전신상을 정면에서 아이레벨(눈높이)로 담은 샷.
3FF :
세 사람의 전신상을 넣은 샷.
4FF :
네 사람의 전신상을 넣은 샷.
5FF :
다섯 사람을 넣은 샷.
미디움 샷 M.S (Medium Shot) :
롱 샷과 클로즈 샷의 중간 사이즈. (2~3인을 옆으로 나란히 잡을 수 있는 사이즈)
업 샷 Up-S (up shot) :
근경 이라고도 불리는 이 샷은, 사람을 찍을 때, 목에서부터 얼굴을 중심으로 한 사이즈로, 그 사람의 표정이나, 감정 등을 나타낼 때 쓰인다. 특히 사물을 찍을 때 사물의 모양을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샷으로 텔레비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샷.
*업 샷을 다시 화면하단이 인물에 걸쳐지는 부위에 따라
니샷(무릎,knee shot), *웨스트샷(허리,waist shot), *버스트샷(가슴,bust shot), *숄더샷(어깨,shoulder shot)
니 샷 K.S (Knee Shot) :
무릎에서 상반신을 담은 크기로, 무릎 샷 이라고도 한다.
웨스트 샷 W.S (Waist Shot) :
허리에서부터 상반신을 담은 크기로, 주위의 상황 등을 함께 알리고 싶은 때 자주 이용
바스트 샷 B.S (Bust Shot) :
가슴에서부터 상체를 담은 크기로, 한사람을 찍을 때 가장 기본적인 사이즈로, 보기가 좋고, 안정감이 있다.
*가장 많이 쓰이는 샷중 하나.
숄더 샷 S.S (Shoulder Shot) :
어깨 위에서부터 얼굴을 담은 샷. 어깨 샷 이라고도 한다.
*A Over Shoulder Shot B (A OS.S B) : A의 어깨너머 B의 표정을 중심으로 한 샷.
클로즈업 샷 C.U (close up shot) : 피사체의 어느 특정부위를 강조하기위해 매우 접근한 거리의 샷
*프레임은 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.
현장마다, 혹은 사람마다 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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